[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가수 조권이 새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훈훈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조권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큐브 소속 후배님들 새벽 뮤직비디오 촬영 깜짝 응원 와줘서 너무 놀랐던…. 덕분에 힘내서 촬영 잘 마칠 수 있었어요. 큐브 짱"이라며 해시태그로 큐브 소속 가수들을 모두 태그했다.


여러 장의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조권은 CLC, 펜타곤 등 후배 가수들과 함께 대기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유선호와 비투비 임현식과 다정하게 찍은 셀카도 공개했다.


이에 팬들은 "큐브 패밀리 보기 좋네요", "JYP가 아니라 좀 어색하지만 응원해요", "신곡 완전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권은 지난해 16년간 함께했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큐브에 새 둥지를 틀었다. 오늘(10일) 오후 6시 2018년 큐브 첫 주자로 디지털 싱글 '새벽'을 공개한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조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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