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내 남자의 비밀' 이덕희가 납치 위기에 처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진국현(박철호 분)이 박지숙(이덕희 분)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숙은 기서라(강세정 분) 집에서 기서라를 기다리며 요리를 하고 있었다. 그 시각 기서라는 해솔(권예은 분)을 만나 박지숙에게 곧 집에 돌아갈 거라는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기서라가 아닌 진국현이 찾아왔고, 진국현은 박지숙을 무작정 데려가려 했다. 그는 "당신 지금 정신이 이상한 거 같다"라며 "집으로 가자"고 끌어냈다. 박지숙은 버텼고, 그의 얼굴에 물을 끼얹고 그를 쫓아냈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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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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