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군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을 연다.


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용화가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며 팬미팅 개최를 알렸다.


이어 소속사는 "그동안 큰 사랑으로 응원해 준 팬들께 진솔한 음악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3월 5일 군 입대를 앞둔 정용화의 마지막 국내 팬미팅 'STAY 622'는 그동안 큰 사랑으로 응원해 준 팬들에게 진솔한 음악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더불어 이번 팬미팅의 수익금은 아티스트인 정용화의 뜻에 따라 기부될 예정이다.


앞서 정용화는 경희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하면서 면접에 불참하고서도 합격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정용화를 특혜 입학시킨 경희대학교 학과장 이모 교수는 입건됐다.


논란이 커지자 FNC는 지난달 26일 "정용화가 입영을 통보받고 3월 5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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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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