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해피시스터즈' 반소영이 질투에 눈이 멀어 자살 소동을 벌였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해피시스터즈'에서는 조화영(반소영 분)이 윤예은(심이영 분)이 김밥 파는 곳에 시어머니 양혜정(오영실 분), 시누이 이병숙(이예빈 분)이 있는 것을 보고 질투 폭발, 자살 쇼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예은이 김밥을 파는 곳에 시어머니 양혜정과 시누이 이병숙이 김밥을 사는 것을 본 조화영은 분노했다.


조화영은 양혜정에게 "당신들 죄다 다시 저 여자 만나서 나 내쫓을 계획하는 거 내가 모를줄 알았어?"라며 "나이를 먹었으면 나이 값을 하면서 살아야지"라고 막말을 했다.


그리곤 윤예은에게 "이혼 당하고도 시댁 식구 홀려서 나 왕따 시킬줄도 알고. 더럽다"고 욕했고 그의 막말에 민형주(이시강 분)는 분노했다.


조화영의 만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김밥을 엎어버리는데 이어 양혜정을 밀쳐 넘어졌다. 화가 난 이병숙은 조화영을 때리려했지만 "임신했으니 참아요"라며 윤예은이 만류했다.


조화영은 죽어버리겠다며 차로로 뛰어들었고 이진섭이 구해내 위급한 상황을 모면했다.


한편, '해피시스터즈'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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