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강원도 양양은 대표적인 겨울 여행지로 손꼽힌다.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드넓은 바다와 모래사장에서 낭만과 여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날이 풀리면 서핑 마니아들이 몰려드는 서핑 명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지역, 특히 낙산해수욕장 인근은 해산물로 유명한 먹거리 천국이기도 하다. 이곳에 자리잡은 32년 전통의 양양 부산자갈치별미횟집은 고객 만족도가 높은 횟집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번에 스포츠서울의 ‘2018 유망 강소기업 대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대째 운영 되고 있는 양양의 대표 맛집으로 다양한 제철 활어회와 대게찜, 회덮밥, 물회, 매운탕등이 대표 메뉴이다. 


무엇보다 항상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자긍심과 책임감은 많은 단골들을 확보하게 된 원동력. 이는 새벽잠도 제대로 못 자고 동분서주하던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란 정형온 대표의 음식점 경영철학 바탕에서 비롯됐다.


양양 부산자갈치별미횟집 정형온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우리 식당을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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