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우리말 겨루기' 방송인 유병재가 명예 달인에 올랐다.


19일 유병재는 KBS1 '우리말 겨루기' 연예인 특집에 정주리, 신수지, 최현석과 함께 출연해 최종 우승을 따냈다.


이날 유병재는 1000만 원이 걸린 명예 달인 자리를 향해 작가 출신임을 과시하듯 뛰어난 우리말 실력으로 퀴즈를 차례차례 풀어나갔다.


다른 도전자들과 격차를 벌리기 시작한 그는 달인 문제까지 거침없이 풀어갔다. 달인 문제를 앞둔 그는 "집에서 방송을 보면서도 한 번도 다 맞춘 적이 없다"라면서도 결국 마지막 문제도 성공하며 달인에 등극했다.


한편, 유병재는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착하게 살자'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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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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