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최근 감시용 카메라의 해상도가 풀HD의 4배 수준인 4K로 높아지면서, CCTV시장의 주요 경쟁 이슈가 해상도 경쟁에서 야간에 어두운 상황에서 촬영 정도로 변화되고 있다.
이에 IP 기반의 CCTV 관련 하드·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해 온 세연테크는 야간 컬러 감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도시방범용 IP IR 뷸렛카메라 ‘FW7930-HSM’을 본격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FW7930-HSM은 컬러 감도가 0.03Lux(객석유도등이 0.02Lux수준으로 0.03Lux정도면 야간에 물건을 분간할 수 있는 충분한 밝음 정도)로 야간에도 컬러 모드로 사용할 수 있어, 가로등 등 항상 일정 수준의 조명이 존재하는 도시 방범에 최적화 된 제품이다.
특히 감도 개선을 위해 초고감도 CMOS 센서를 채용했으며, 소비자 편의를 위해 자동 초점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H.264와 MJPEC을 함께 지원하는 듀얼 코덱(dual codec) IP 카메라로, 끊김 없는 네트워크 감시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도록 트리플 스트리밍(Triple streaming)까지 지원하며, 관공서 납품에 기본 사양인 풀HD 30프레임을 제공한다.
또한 세연테크는 관련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FW7930-HSM에 최신 DSP(디지털 신호 처리) 기술도 적용했다.
김종훈 세연테크 대표는 “FW7930-HSM 출시를 통해 국내 영상 보안 감시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mg@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