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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파크 하얏트 부산은 신임 식음 디렉터에 패트릭 크라우스(Patrick Krauth)씨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패트릭 크라우스 신임 디렉터는 독일 출신으로 2003년 그랜드 하얏트 베를린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미국 워싱턴과 시카고 파크 하얏트 호텔과 남아메리카 코스타리카 포시즌스 리조트 식음부서를 거쳐 남아메리카의 부에노스아이레스, 두바이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식음부서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4년부터 파크 하얏트 시드니 식음부서 디렉터를 역임했고 2018년 2월부터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패트릭 크라우스 신임 식음 디렉터는 “부산을 대표하는 호텔에서 근무하게 되어 몹시 설렌다”며 “한국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동시에 전세계 파크 하얏트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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