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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키스 먼저 할까요’의 감우성과 김선아가 하루 밤을 같이 보낸 후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제작 SM C&C)가 웃픈 스토리, 감각적 연출, 배우들의 호연 등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손무한(감우성 분)이 안순진(김선아 분)에게 “자러, 올래요?”라고 물었고, 안순진이 응하면서 손무한과 안순진의 두 번째 밤이 시작됐다.

앞서 술기운데 모텔에 함께 투숙했지만 아무 일도 없었던 두 사람에게 두번째 찾아온 밤은 어떤 사건이 벌어지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은 “내일(5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8회 엔딩 이후 장면이 공개될 전망이다. 손무한과 안순진에게 ‘같이 잔다’는 것은 감정적 거리가 가까워짐을 의미한다. 예상하지 못했던 손무한의 제안에 안순진이 어떻게 반응할지, 감우성 김선아 두 배우는 이 장면을 또 어떤 연기로 가득 채워줄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서툰 어른들의 사랑이야기를 다룬다.

eggroll@sportsseoul.com

사진| 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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