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고도일병원(병원장 고도일)이 지난달 28일 반포1동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떡국, 잡채, 갈비찜, 모둠전, 제철과일 등 명절음식을 약 4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대접해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도일 병원장은 “고도일병원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사회에는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인 홀로 어르신, 소외계층, 취약계층이 많은 것아 안타깝다”며 “우리라도 먼저 작은 것부터 실천하여 경직된 계층 간 분위기를 쇄신해보자는 생각으로 수년 전부터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도일병원은 2008년 허리튼튼봉사단을 조직한 이래 반포1동복지관뿐만 아니라 용인노인요양원 등을 정기적으로 찾아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 의료봉사, 생필품 전달, 집수리봉사, 연탄봉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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