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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보이스캐디 ㈜유컴테크놀러지가 국내 최초로 투어 캐디 구단을 창단해 화제다.
보이스캐디는 지난 3월 5일(금) 보이스캐디 본사에서 국내 최초로 투어 캐디 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미 기존에 프로 선수로 구성된 팀은 많았으나 전문 투어 캐디로만 구성된 팀 창단은 처음이다. 이번 투어 캐디 구단은 신경훈(김자영2), 백재우(박결), 안대훈(김민선5), 이윤상(김지현), 송영철(박지영), 최희창(오지현) 이상 KLPGA를 대표하는 프로골퍼의 6명의 전문 투어 캐디로 구성되었다.
신경훈 전문 캐디는 작년 팀 보이스캐디로 보이스캐디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그 인연이 이어져 투어 캐디 구단이 창단 된 것. 신경훈 전문 캐디는 “작년 처음으로 보이스캐디의 SL1을 사용했다. SL1 자랑하는 세계최초의 GPS 핀 어시스트 기능으로 핀 측정 시 재측정과 오류의 횟수가 줄어 보다 확실한 거리 측정이 가능해졌고, 거리 측정 속도와 정확도가 높아 자주 사용한다” 며 “좋은 제품을 만드는 기업에서 투어 캐디들을 위한 구단이 창단되어, 뿌듯하고 보람차다”고 창단 소감을 전했다.
보이스캐디는 투어 선수들이 연습과 경기에 더 집중하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이엔드 GPS 레이저 측정기 SL1, 컴팩트 스윙분석기 SC200 그리고 2018년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골프 와치 T5를 전문 캐디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2018년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골프 와치 T5는 터치로 간편하게 조작 가능하다. 세계 최초 스마트 디스턴스 기능 탑재로 별도의 터치없이 샷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샷의 비거리 확인이 가능한 것은 물론, User IP 기능이 탑재되어 간편한 터치 한번으로 원하는 지점까지의 비거리와 남은 거리 확인도 가능하다. 또한, 세계 최초 스마트 그린뷰 기능으로 그린 언듈레션에서 나의 위치 확인이 가능하고, 터치로 핀 설정이 가능한 핀 리로드 기능으로 간편하고 스마트한 전략 구사가 가능하다. T5를 미리 받아 본 신경훈 단장은 “프로와의 연습 라운드 시, 야디지 스코어 북 작성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는 “최고의 선수 뒤에는 늘 최고의 캐디들이 있어왔다. 더 높은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캐디 구단을 창단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에 편승하는 것이고, 보다 과학적인 제품으로 선수와 캐디 모두의 기량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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