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이 입대하는 태양을 배웅했다.


양현석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 오늘 군 입대. 사랑한다 영배야.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앞서 전날 공개된 짧게 머리를 깎은 태양의 엘르코리아 4월호 화보와 양현석과 태양이 함께 찍은 셀카였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머리를 맞댄 채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태양은 이날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같은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지난 2월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데 이어, 태양 역시 강원도에서 훈련병 생활을 하게 됐다.


하루 뒤인 13일에는 대성이 강원도 화천 27사단 이기자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이와 함께 빅뱅의 다섯 멤버가 참여한 완전체 신곡 '꽃길'이 음원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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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양현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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