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생선인 명태가 술안주 또는 식사용으로 인기를 끄는 가운데 ‘반반한명태家’가 경쟁이 치열한 프랜차이즈 외식 창업 계에 도전장을 냈다.

반반한명태가 장진식 대표
반반한명태가 장진식 대표

이 업소는 수산물 무역 유통 전문 회사 (주)장보고통상이 식품 가공 전문 회사 ㈜장보고푸드시스템(대표 장진식)를 설립하여 야심차게 런칭한 명태 요리 전문점이다. ‘반반한명태家’에서는 명태라는 생선 하나로 생태, 동태, 코다리를 이용한 탕, 조림, 찜, 구이 등 수십가지의 명태요리를 제공하여 다양한 고객층과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전용 소스를 개발하였으며, 본사가 직접 수입·가공한 신선한 수산물과 식재료를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자유롭게 메인 메뉴를 변경할 수 있어 연중 꾸준한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신규 창업자에게 1,300만 원에 해당하는 가맹비와 물류 보증금, 교육비 면제와 최대 2,000마리의 코다리를 무상 지원하여 초기 창업부담을 줄였으며, 업종을 변경하는 창업자에게는 간판을 무상교체하여 더불어 성공할 수 있는 밑거름을 아끼지 않고 제공하고 있다.

가맹점을 가족점으로 호칭할 정도로 가족점과 본사의 동반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장진식 대표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의 경영철학으로 가족점을 꾸준히 늘릴 계획이며,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마음으로 명태요리를 제공할 것 이라고 피력했다.

whyja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