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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종합 숙박예약 서비스 호텔엔조이를 운영하는 메이트아이(대표 강경원ㆍ신민수)가 2030이 주축이 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변화하는 사업환경과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성장 구조를 갖추기 위해, 20대와 30대 직원이 중심이 되는 조직으로 변화를 추진한 것이다. 2030 직원이 세련된 감각과 젊은 생각으로 조직을 리딩할 수 있도록 회사의 주체로 육성하고, 40대 이상 직원은 멘토 역할 및 축적된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호텔개발 관련 신규사업으로 전환하였다.
팀장 역할을 수행하는 팀리더는 직급, 근무기간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팀원들이 지원자의 팀 운영 플랜에 대한 발표를 참고하여 투표로 결정하였다.
또한 호텔엔조이 사업을 총괄하는 대표리더도 동일한 방법으로 선정하였으며, 대표리더는 팀리더와 함께 사업 전략 실행과 조직문화 정립 업무를 담당하며 예산 및 인사평가 등 담당 조직에 대한 모든 관리 권한을 갖는다.
리더는 1년마다 재선정 되며 재선정 시점이 도래하기 이전이라도 부적합할 경우 팀원이 재신임을 요청할 수 있다.
호텔엔조이부문의 대표리더로 선정된 박만풍매니저는 “이번 조직 개편은 도전하는 직원들에게 호텔엔조이의 성장 과정에 참여하여 진정한 주인공으로 활약 할 수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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