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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보이스캐디 제조사 ㈜유컴테크놀러지(대표 김준오)에서는 2018년 ‘골프의 완성’이라는 컨셉으로 필드 위에서의 완벽한 전략 구사와 스타일링을 위한 새로운 제품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골프워치 T5와 컴팩트 레이저 거리 측정기 CL 그리고 L4가 그 주인공이다.
프리미엄 골프워치 T5,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한 기능 탑재4월 초 출시될 보이스캐디 프리미엄 골프 워치 T5는 완판 신화를 갖고 있는 T4 골프워치의 하이엔드 버전이다. 터치를 기본으로 세계 최초 스마트 샷 디스턴스 기능과 스마트 그린뷰 기능을 탑재해 골퍼를 위한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산악지형의 골프장이 많은 한국에서 보다 정확한 거리 안내를 위한 클럽별, 거리별 탄도 분석을 제공하며, 보정거리에 대한 보이스캐디만의 새로운 알고리즘으로 보다 정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 샷 디스턴스’ 기능은 별도의 터치없이 자신의 비거리를 스마트하게 측정할 수 있다. 그리고 한 번의 터치로 공략 지점 및 핀까지 남은 거리 확인이 가능한 User IP 기능으로 본인의 비거리와 지형지물을 고려한 전략적인 페어웨이 공략이 가능하다. T5는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한 기능들을 탑재하여 활용도를 높혔다. T5의 시계모드에서는 한 번의 충전으로 10일동안 사용 가능하며, 운동 시간, 칼로리 계산이 가능한 피트니스 기능, 자신의 운동량 체크가 가능한 만보계 기능을 탑재하였다. 기존의 골프워치와는 달리 데일리 스포츠 워치로서도 충분할 만큼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골프 워치라고 할 수 있다. T5의 전세계 코스 및 펌웨어 업데이트는 보이스캐디 홈페이지에서 제공 받을 수 있다. 가격 45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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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 출시 예정인 보이스캐디 컴팩트 레이저 CL은 161g의 무게로 세계 초소형급 골프 레이저 거리 측정기이다. 손이 작은 여성들도 한 손으로 측정할 수 있을 만큼 편하고, 수퍼 클리어 렌즈를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명함/카드 지갑과 유사한 사이즈로 이름과 같이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한편, 유선형 디자인으로 손이 작은 아시아인들에게 가장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한다. 글로시한 바디와 유니크한 디자인은 트렌디한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기존 레이저의 렌즈 밝기가 답답했던 골퍼들을 위해 렌즈 투과율도 훨씬 높였다. 자사 최상급 제품인 SL1 대비 렌즈 투과율을 70% 향상시켜 측정 시 보다 넓은 시야에서 밝고 깨끗하게 목표물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버튼 하나로 손쉽게 전환 가능한 노멀 모드, 핀 모드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5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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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출시된 보이스캐디 파워 레이저 L4는 합리적인 가격과 강렬한 디자인, SL1과 동급의 측정 파워를 갖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L4는 보이스캐디 레이저 라인의 엔트리급 제품이다. 하지만, T5, CL, SL1에 적용되어 있는 보정거리 알고리즘을 탑재하여 매우 정확한 거리를 제공한다. L4는 고탄성 러버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지만 단단한 그립력을 느낄 수 있다. SL1과 동일한 고성능 디텍팅 부스터 장착으로 최대 1,000야드까지(핀모드 300야드까지) 빠르고 정확한 거리를 측정하며, 기존의 SL1의 6배율 클리어 렌즈를 그대로 사용, 깨끗하고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349,000원.
보이스캐디 전략 마케팅 박태근 팀장은 “2018년 보이스캐디 신제품 라인업 3종의 가장 큰 특징은 화려한 기능 또한 중요하지만, 골프 본연의 거리 안내에 대한 기능 강화이다. 수 년간 쌓인 보이스캐디만의 골프 플레이 데이터와 클럽별 탄도 데이터를 고려하여, 새로운 보정거리 알고리즘을 시계와 레이저형 모두에 적용했다”라고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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