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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신혜기자] 봄·여름 시즌 가장 인기인 뷰티제품은 바로 ‘자외선차단제’다. 봄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데다 가을보다 일조량이 1.5배 많고, 여름보다 평균 일조시간이 20%나 길어 자외선 노출량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피부가 강력한 봄볕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와 주근깨, 잡티가 생기는 등 피부톤이 칙칙해지는 것은 물론 노화를 앞당길 수 있다. 올해는 특히 톤 업 기능,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 차단, 쿨링 등 멀티(multi)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랑콤, 즉각적인 톤 업 효과랑콤의 신제품 ‘UV 엑스퍼트 톤 업 자외선 차단제’는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로 자외선 A(UVA)부터 자외선 B(UVB)까지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톤 업 효과까지 선사해주는 제품이다. 미네랄 색소와 진주빛 펄 입자가 빛을 반사하는 기능을 극대화해 피부에 맞는 톤으로 보정해주며,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자연 추출물이 함유돼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키엘·아모레퍼시픽·해피바스, 미세먼지·블루라이트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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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자외선 차단제(SPF50+, PA++++)’는 미세먼지가 피부에 흡착되는 것을 방지해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주름 개선을 도와 팽팽하고 매끈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또 피부를 하루 종일 촉촉하게 유지해주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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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더블 에어 선 프로텍터(SPF 50+, PA +++)’는 목화 추출물을 사용해 미세먼지로 지친 피부를 보호해주며, 자작나무추출물 성분이 자외선으로 약해진 피부를 관리해주어 봄, 여름철 미세먼지가 많은 도심에서 활동하는 사람에게 더욱 적합하다. 또한 화사하게 안색을 보정해주는 은은한 핑크빛으로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피부 톤을 밝혀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른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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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바스도 봄철 자외선,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 환경에서 연약한 피부를 보호해주는 제품 ‘마일드 선스틱’, ‘아쿠아 모이스춰 선크림’을 출시했다. ‘해피바스 마일드 선스틱(SPF 47, PA+++)’은 자외선을 반사하는 성질의 무기원료를 사용한 물리적 차단제로, 비교적 연약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해피바스 아쿠아 모이스춰 선크림( SPF 50+, PA++++)’은 끈적임 없이 촉촉한 수분 선크림으로, 자외선,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 환경에서 피부를 보호해줄 수 있는 데일리 선크림으로, 해바라기 새싹 추출물이 포함됐다.
◇비오템·베리떼, 번들거림 없이 뽀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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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템 옴므가 출시한 ‘UV 디펜스 선스틱(SPF50+, PA++++)’은 스틱 타입으로 쉽고 편하게 바를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품이다. 강력한 UV필터를 통해 UVA와 UVB 자외선을 모두 차단해준다. 피지 흡착 성분인 오일 컨트롤 복합체를 함유, 번들거림 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프 플랑크톤 추출물도 들어있어, 외부자극과 유해요소 등으로 자극받은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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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베리떼는 피부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하게 마무리해 주는 ‘더블 컷 선스틱 더블 이펙트 SPF50+, PA++++’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 ‘더블 컷 선스틱’은 투명과 불투명 제형이 결합돼 자외선 차단제 특유의 끈적임은 최소화하고, 백탁 현상 없이 보송하고 투명하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워터프루프(내수성)와 스웨트프루프 기능으로 물과 땀, 피지에도 자외선 차단 효과가 유지된다.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까지 겸비해 야외 활동 시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할 수 있다.
ss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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