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문화의 날'이라고도 불리우는 '문화가 있는 날'에 50%의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실시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영화·공연 관람은 물론, 문화재 관람과 스포츠 경기, 전시회 등을 할인받거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해 혜택을 제공했다.
이날은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직영관 등 전국 주요 영화관들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하지만 쓰리디(3D)를 포함한 아이맥스(IMAX), 포디엑스(4DX) 등 추가 요금이 필요한 특수 상영관은 해당되지 않는다.
한편, 25일 '문화가 있는 날'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개봉일이 겹쳐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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