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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LG와 서울시 야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3회 LG트윈스기 서울시 춘계 중학교 야구대회가 청원중학교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청원중학교는 지난 2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홍은중학교를 4-2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 24개 중학교 약 500여 명이 참가하여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진행됐다. LG는 연고 지역 내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 및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서울시 춘계 중학교 야구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july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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