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UGO 홈쇼핑 ‘DPC 스킨 아이론’ 방영본 캡처.


[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엠에스코(대표 서문성)가 운영하는 토탈 홈 케어 뷰티 브랜드 DPC(더마퓨어클리닉)의 ‘스킨 아이론’ 제품이 국내 홈쇼핑 완판 신화를 달성함과 동시에 중국 진출에도 화려하게 성공했다.


현재 중국의 하오샹 홈쇼핑, 해피 쇼핑(HappiGo), UGO, CNRmall에 등록된 ‘DPC 스킨 아이론’은 홈쇼핑에 처음 등장한 후 지금까지 2,000대 이상의 괄목할만한 판매량을 자랑하며 단시간에 스타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기존의 중국 홈쇼핑 시장에서는 중저가 디바이스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 소비가 저조했으나, 스킨 아이론은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주목을 받게 됐다.


지난 1월 하오샹 홈쇼핑을 통해 데뷔한 ‘DPC 스킨 아이론’은 첫 방송과 동시에 110%의 판매율을 달성했으며,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프리미엄 타임으로 조정해 3번 연속 방송했다.


이어 2월 호남 TV 해피 쇼핑(HappiGo)의 첫 생방송에서는 2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판매 목표의 109%를 달성했다. 같은 달 UGO 홈쇼핑에서는 1분간 매출액 7000위안으로 단일 제품 분당 최고 판매량 122%를 기록하며 UGO 홈쇼핑의 1분간 최대 매출액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현재까지 중국 홈쇼핑 매출액 약 343만 위안을 기록하며 4회의 생방송에서 제품이 품절되기도 했다. 중국 TV 홈쇼핑 채널에서 DPC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Jiayou, Haoyigou 홈쇼핑 채널에서도 방영 예정이다.


‘DPC 스킨 아이론’은 기존의 갈바닉 기기와 다른 다리미(아이론) 모양의 신개념 피부 마사지기로 화장품의 유효성분이 피부 속으로 잘 전달되도록 돕는다. +, - 이온이 순차적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는 갈바닉이온과 미세전류가 탄력과 리프팅을 도와주며, 진동 기능이 피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어 얼굴뿐만 아니라 바디까지 관리할 수 있다. 또한 42℃의 온열 기능은 콜라겐 생성을 도우면서 긴장된 피부를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다.


DPC 해외영업팀 담당자는 “최근 K-뷰티에 관심을 두는 중국 여성들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집에서도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홈쇼핑의 구조적 특성과 맞물려 스킨 아이론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충분히 혼자 관리가 가능하며, 홈 케어만으로도 실제 에스테틱에서 받는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도 중국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jckim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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