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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KBO리그 각 구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LG와 두산이 맞붙은 어린이날 잠실구장 더비를 비롯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NC의 경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 롯데 경기가 나란히 매진됐다. 특히 LG와 두산의 잠실구장 경기는 11연속 시즌 매진에 성공했다.
이로써 올시즌 KBO리그는 200만 관중 달성도 눈앞에 뒀다. 지난 4일까지 광중수 189만3748명(평균 관중 1만1140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중 돌파에 10만6252명을 남겨둔 바 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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