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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JTBC ‘효리네 민박 시즌2’가 시청자와 작별을 했다. 이 프로그램에선 소녀시대 윤아의 재발견이 이뤄졌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서는 시즌2의 마지막 영업이 그려졌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3.1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이날 ‘효리네민박’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한라산 등반 일정을 마치고 민박 투숙객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헤어졌다. 이효리와 윤아는 이별의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윤아는 “다음에는 아이유, 박보검과 오겠다”라고 인사했다.

윤아는 시즌1의 직원 아이유와는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 어필했다. 요리부터 운전까지 팔방미인이었고,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한편 윤아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사랑스러운 귀요미들”이라며 “인사도 못하고 와서 미안해. 또 다시 만나”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의 반려견, 반려모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보름 동안 촬영을 하면서 정이 많이 들었던 이들과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온 것이 마음에 남았던 윤아는 이렇게나마 인사를 건네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오는 20일 방송에서는 미방송분과 이효리, 이상순, 윤아, 박보검의 인터뷰가 함께 공개된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윤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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