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_티져 이미지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3인조 신스록 밴드 ‘100(백, Back)’이 5월 15일 낮 12시 데뷔 EP앨범 ‘100’을 발표한다.

신스록 밴드 ‘100(백)’이 지난 주 ‘100’의 공식 SNS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EP앨범 ‘100’의 타이틀 곡인 ‘Tik Tak(틱톡)’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100’의 ‘Tik Tak(틱톡)’티저에는 애절한 가사와 감성적인 영상이 보컬 아세마, 방병준의 목소리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밴드 ‘100’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강력한 록밴드 사운드를 덧입혀 감성적인 멜로디로 풀어내는 신스록 밴드이다. 밴드 레이지본, 몽키비츠 출신 이주현(드럼), 밴드 미스터리하우스 출신 방병준(신스, 보컬), 신예 보컬리스트 이세마 3인조로 구성된 밴드 100은 멤버 개개인이 오랜 기간 꾸준한 활동으로 인디씬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100이라는 팀의 이름은 작가 이상혁의 단편 소설 ‘100가지 감정을 모으는 사람’에서 모티브를 얻었는데 희노애락으로 단순히 구분 지을 수 없는 사람의 섬세한 감정을 100가지로 보고 이를 하나하나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팀명을 100으로 지었다고 한다.

5월15일 발매하는 EP앨범 [100]에는 팀의 출사표의 의미를 지니는 곡 ‘100’으로 시작하여 타이틀 곡 ‘틱톡(Tik tak)’과 ‘미스 유(Miss you)’, ‘입술’까지 사람의 감정 중 ‘그리움’에 포커스를 맞춘 4곡이 수록되어있으며 모든 곡을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 했으며 프로듀스101의 곡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 Ashtray와 협업했다고 한다.

‘100’은 5월15일 데뷔 EP 앨범 ‘100’ 발매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몬스터리퍼브릭 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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