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해피시스터즈'에서 김하림이 이시강의 비서로 취업했다.


14일 방송된 SBS 일일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 110회에서는 민형주(이시강 분)의 비서로 채용된 노유라(김하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유라는 정식 채용을 거쳐 민형주의 비서로 채용됐다. 하지만 민형주는 노유라를 거부했다. 이에 노유라는 "사적인 감정 때문에 나를 해고 시키는 것 이해 못한다"라고 따졌다.


하지만 민형주는 "사적인 감정 때문에 일을 그르치게 할 까봐 그래 내가 불편해"라고 말했다.


이에 노유라는 "알겠습니다 본부장님 생각해보고 결정해달라"고 말한 뒤 사무실을 빠져나갔다.


사무실 밖에서 윤예은(심이영 분)을 마주친 노유라는 당당하게 사정을 설명했다.


한편, '해피시스터즈'는 주중 오전 8시 30분 방송되고 있으며, 120부작으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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