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그룹 JBJ 출신의 김상균과 켄타가 올여름 합동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상균의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상균과 켄타가 다음 달부터 함께 팬미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말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시작으로 서울, 태국 방콕에서 합동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후에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부터 JBJ 활동까지 함께한 24세 동갑내기의 상균과 켄타는 JBJ 해산 후에도 함께 공식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SBS 모비딕 제작 웹드라마 '맨발의 디바(가제)' 주인공으로 발탁돼 함께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한편, 상균과 켄타는 내달부터 드라마 촬영 및 팬미팅 투어 등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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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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