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개최 협약식
KEB하나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와 한·중·일 3국 투어 선수 초청 경기인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왼쪽)이 양휘부 KPGA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KEB하나은행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11일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한·중·일 3개국 투어 선수 초청 경기인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3국 선수들이 참가하는 최초의 정규 투어 대회로, 하나금융그룹과 KPGA가 ‘투어의 글로벌화’라는 기치 아래 해외 투어 대회와의 공조를 꾸준히 타진해 온 노력의 결과이다. 동아시아 지역의 문화교류 활성화라는 큰 틀 안에서 골프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를 목표로 중국과 일본 측의 협조와 동의를 얻어내 이번 대회가 탄생됐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협약식에서 “대회장(長)으로서 KPGA를 비롯한 중국골프협회, 일본프로골프투어 관계자분들의 각별한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며 “하나금융그룹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 그 이미지에 걸맞게 본 대회의 개최가 동아시아 지역 골프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6회(연 2회)에 걸쳐 개최했던, ‘한중투어 KEB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계승해 재창설 된 ‘제1회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6월14~1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 원)의 규모로 펼쳐진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과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14~22일까지 ‘NH스마트뱅킹’에 신규가입하고 로그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픽(Smart Pick)!’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과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1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NH스마트뱅킹’에 신규가입하고 로그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픽(Smart Pick)!’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스마트뱅킹’을 신규가입하고 로그인 한 고객 대상으로 스마트뱅킹 및 인터넷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20명) 카카오미니(AI 스피커), 2등(1980명)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총 2000명에게 경품으로 제공한다.

농협 관계자는 “NH스마트뱅킹 신규가입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해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바일뱅킹 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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