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가 6주간의 활동을 종료하고 소감을 밝혔다.


오마이걸 반하나(효정, 비니, 아린)는 지난 13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 번째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활동을 종료했다.


오마이걸 반하나의 리더 효정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으로 시작했던 유닛인데 팬 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밝히며 "무대를 즐기고 재미있게 한만큼 후련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활동이 끝나니 섭섭하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하나가 여러분의 기억 속에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반하나는 지난달 팝업 앨범인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발표했다. 아이돌 최초로 홈쇼핑을 통해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톡톡 튀는 콘셉트와 예측 불가한 이색적인 프로모션으로 주목 받았다.


한편, 오마이걸 반하나가 속한 오마이걸은 오는 26일 홍콩에서 단독 팬미팅을 가질 계획이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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