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멤버 티파니와의 우정 사진을 공개했다.


수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끔씩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와 바보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이 최고의 힐링법"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영과 티파니는 양갈래로 머리를 묶은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화이트와 블랙으로 맞춘 두 사람의 후드티가 인상적이다. 수영과 티파니는 엉뚱한 포즈에도 불구하고 굴욕 없는 미모를 뽐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앨범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을 발매했다. 이후 수영, 서현, 티파니가 SM 엔터테인먼트를 떠났으나 멤버 8명 모두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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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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