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골격에 맞지 않는 베개가 숙면을 방해하고 목·어깨·허리 통증,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 발생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배게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때 (주)디아스크(대표 홍성돈)가 런칭한 신개념 건강 베게 브랜드 ‘베리굿 베개’가 국내외 침구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디아스크 홍성돈 대표
(주)디아스크 홍성돈 대표

이 업체는 국내 기능성 베개 시장을 리드하는 기능성 건강 베게 개발·생산 전문 회사다. ‘베리굿 베개’는 밀도가 높고 수축·복원력이 뛰어난 메모리폼, 통기성이 좋은 사계절용 바이오 워싱 린넨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C-커브 형태로 제작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C-커브 베개는 양 어깨가 메모리폼에 닿으면서 목을 받쳐주므로 호흡이 원활해지고 수면 중 어깨에 전달되는 압력을 분산시켜 숙면을 유도한다. 이 제품의 베개 받침대는 편안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며 경추를 바로잡아주는 효과가 뚜렷해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다.

디자인 등록을 완료한 ‘베리굿 베개’는 쪽잠용, 수유용, 무릎용 쿠션으로 활용 가능하며 커버, 메모리폼, 베개 솜 등의 구성품은 각각 리필 구매가 가능하고 솜의 두께를 조절할 수 있다.

(주)디아스크는 미국 아마존 입점 성공을 계기로 해외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고 외국 기업과 B2B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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