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화 레전드들의 격한반응...양성우 살이 빠졌다니!

20일 잠실 LG전에 앞서, 장종훈 타격코치가 먼저 발견했다. “성우야, 얼굴이 반쪽이 됐어!” 장 코치가 양 손으로 홀쭉해진 양성우의 얼굴을 묘사하자 한용덕 감독도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동조했다. 장 코치는 확실하게 확인하듯 배팅볼 타격 순서를 기다리던 양성우에게 다가가 그의 배를 쓰다듬었다. “진짜 너 살빠졌구나!” 이날 한화 선수단의 훈련은 매우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2018. 5. 20 잠실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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