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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 배우 겸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새 드라마 ‘절대그이’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30일 ‘절대그이’ 측은 “민아가 ‘절대그이’의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절대그이’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짝사랑하던 남자에게 실연을 당한 여자 주인공이 이상형과 닮은 피규어를 구입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원작은 일본과 대만에서 드라마로 제작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민아는 극중 연인용 피규어 영구와 톱스타 마왕준의 사랑을 받는 여주인공 다다 역을 맡았다. 앞서 영구 역에는 여진구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에 민아와 여진구의 호흡에 대해서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민아는 지난 2012년 MBN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연기자로도 변신했으며 지난 2016년 SBS ‘미녀 공심이’를 통해 주연으로서도 안정스러운 연기력을 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민아가 ‘절대그이’를 통해 보일 새로운 모습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절대그이’는 사전 제작 드라마로 오는 7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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