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프로젝트 유닛 우주미키가 신곡 '짜릿하게'가 베일을 벗었다.
걸그룹 우주소녀의 설아, 루다와 위키미키의 도연, 유정이 뭉친 스페셜 유닛으로, 네 사람의 만남만으로 화제를 불렀다.
스페셜 유닛 우주미키의 프로젝트 싱글 '짜릿하게'는 반복되는 독특한 플루트 멜로디와 시원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설아, 루다, 도연의 다양한 보컬 색과 유정의 걸크러쉬한 랩이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준다.
이번 위키미키 앨범에는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키겐이 작곡에 참여했으며, 좋아하는 사람에게 귀여우면서 당당하게 다가가는 노랫말이 우주미키의 상큼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큐티 호러'를 표방하는 뮤직비디오 역시 쟈니브로스가 참여, 완성도를 높였다.
우주미키의 콘셉트 '큐티 걸크러쉬'는 우주소녀와 위키미키의 장점을 녹여낸 결과물이다. 우주소녀는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해피' 등으로 우주소녀만의 세계관 속에서 큐티, 몽환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또한, 위키미키는 '아이 돈 라이크 유얼 걸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 '라라라(La La La)' 등 틴크러쉬로 자신들만의 매력을 보여줬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2월 '모모모'로 데뷔, 이후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해피' 등으로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위키미키는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LUCKY)'의 타이틀곡 '라라라(La La La)'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우주미키는 오후 11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 '눕방'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 l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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