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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카카오페이지가 최초의 드라마코믹스 작품인 ‘김비서가 왜그럴까’의 캠페인 ‘김비서의 모든 것’을 진행한다.
5일 카카오페이지에 따르면 ‘김비서가 왜그럴까’는 50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흥행 검증된 원작 소설 IP(지적재산권)를 웹툰으로 재탄생시킨 ‘노블코믹스’ 작품이다. 누적 조회 수 2억 건을 돌파한 웹툰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로 제작, ‘드라마코믹스’까지 발전한 카카오페이지 최초 사례다.
최근 영화에 이어 예능, 드라마 서비스를 오픈하며 영상 서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카카오페이지는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인기 IP를 웹소설, 웹툰, 영상 등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이용자에게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대표 IP ‘김비서가 왜그럴까’의 경우 드라마화가 결정된 후 tvN과 손잡고 적극적인 공동마케팅을 진행, 카카오 드라마 생중계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한 제작발표회 및 드라마챗 생중계 진행 등 방송 전부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김비서가 왜그럴까’의 드라마 론칭을 기념해 오는 6일 단 하루만 해당 작품의 전용 2000포인트를 증정, VOD(다시보기)서비스를 전 국민에게 선물로 제공한다. 매주 주말마다 최신 영화 2편씩을 전 국민에게 무료로 선물하는 영화 이벤트 ‘무비데이’에 이은 새로운 이벤트다. 전용 2000포인트는 당일 해당 드라마 페이지에서 ‘받기’ 버튼을 누르면 즉시 지급되며 다시보기가 업로드 된 후 바로 사용 가능하다.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는 전체 영상을 구간별로 선택 구매해 볼 수 있게 만든P&P(Pause & Play) 방식이 적용된 작품으로 구간별 감상이 가능하고 2000포인트를 지급받은 이용자는 1회 이상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 카카오페이지는 매주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에 리뷰 댓글을 달면 베스트 댓글을 남긴 이용자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 이용자들과 소통한다.
원작 소설과 웹툰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드라마 방영 전 카카오페이지 이용자들의 이름 공모를 통해 ‘김비서가 왜그럴까’ 팬클럽 ‘최강비서단’이 탄생된 가운데, 팬덤 콘셉트의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는 495만명의 웹툰 구독자와 150만명의 원작 소설 구독자들이 드라마를 위한 지원군이 돼 준다는 콘셉트로 드라마 방영기간 동안 드라마를 감상한 유저 수 100만, 드라마 관련 댓글 10만개를 달성하면 카카오페이지가 ‘최강비서단’ 이름으로 드라마 촬영현장에 커피차를 지원하는 이벤트다. 이밖에더 ‘최강비서단’만을 위한 카카오페이지 캐시 선물 등 다양한 증정 프로모션도 마련돼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지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시작으로 독자적으로 보유한 인기 IP를 드라마로 옮기는 ‘드라마코믹스’ 제작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고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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