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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로드걸 최슬기가 근황을 전했다.
‘로드걸 맏언니’ 최슬기는 평소 중국어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할 정도로 수준급의 중국어 실력을 갖춰 수많은 중국 팬들을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어도 유창하게 구사하는 ‘뇌섹녀’다. 지난해에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로 어학연수 길에 올라 연수 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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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활동을 할 때도 자신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국으로 방송하는 등, 중국팬들과 항상 소통하고 있다.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로드FC 그랑프리전에서도 최슬기는 베이징 캐딜락 아레나를 가득 메운 중국관중들의 사인세례와 촬영요구에 시달릴 정도로 현지에서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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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섬에 표류해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그린 웹영화 촬영을 앞두고 있는 최슬기는 “두 번째 웹영화 촬영을 앞두고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습니다. 감사하게도 촬영 기간과 ROAD FC 대회가 겹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촬영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라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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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슬기는 최근 SNS에 팬들과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활동도 다녀온 인증샷을 공개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도 했다. ROAD FC 로드걸 최슬기는 오는 7월 28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48에서 만날 수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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