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위대한 언니들이 '밥블레스유'로 찾아온다.


개그맨 송은이는 김숙과 함께 지난 2015년 콘텐츠 제작사인 '콘텐츠랩 비보'를 세우고 모바일 방송국 '비보 티비(VIVO TV)'를 설립했다. 그는 사비로 방송 장비를 구입하고 지상파 출신 작가를 영입해 팟캐스트 '송은이-김숙 비밀보장'을 시작했다.


'비보 티비'는 첫 우려와 달리 팟캐스트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두 사람의 유쾌한 입담과 탄탄한 청취층을 기반으로 '비보 티비'는 6월 새 웹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를 런칭했다.


오는 21일 케이블 TV 올리브에서 방송될 '비보 티비'의 '밥블레스유'는 송은이와 김숙을 필두로 이영자, 최화정이 가세한 푸드 테라피 예능이다. 네 사람은 사연을 모집해 그에 맞는 요리를 추천하고 고민 상담까지 진행한다.


'밥블레스유'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비보 티비'의 레전드 영상을 모아봤다.


# 2015년 '비보 티비'에서 시작된 영자 미식회


# '배꼽 주의' 이영자의 한 줄 고민 상담!


# 최화정이 밝히는 현대인의 뷔페 의상 (ft. 엄정화)


# 최화정만의 독특한 '간헐적 단식' 비법 공개


# 김숙, 숙명여대 갓숙동아리에 '신입생인 척' 전화 걸다 (ft. 토익 7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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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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