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나도 엄마야'에서 이인혜가 정경순에게 돈을 빌려 집을 구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일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는 윤기숙(정경순 분)을 만나는 윤지영(이인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지영은 윤기숙에게 연락해 부탁을 청했다. 윤지영은 윤기숙에게 500만원 빌려줄 것을 부탁했다.

윤기숙은 "지방에 1년 있다가 온다더니 벌써 올라오고 무슨 일 있니?"라며 걱정했지만 윤지영은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며 답변을 회피했다.

윤지영은 윤기숙에게 빌린 돈으로 보증금 500만원짜리 월세방을 구했다.

한편,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새롭게 찾아온 사랑 앞에서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쟁취하며 가족의 소중함, 따뜻한 세상의 의미를 새겨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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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