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을 흥겹게 하는 \'줌바여제\' 최여진, \'시간가는 줄 모르죠~\'[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인천 | 이주상기자] 지난 9일 인천 중구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제2회 시티 포레스티벌이 열렸다. 연기자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여진을 강사로 초빙한 줌바는 함성 소리가 제일 크고 열기가 가득했다. 줌바는 춤과 피트니스가 결합된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동량이 많아 한 시간을 하면 1000칼로리가 소모되는 종목이다.

‘줌바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최여진은 “홍보대사를 맡고 책임감에 줌바를 알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막상 배워보니 너무 즐겁고 신났다. 1년 만에 자격증도 땄다”며 “줌바 마니아가 됐다. 단지 춤추고 땀을 흘리는 것이 아닌 안무를 개발하는 등 새로운 것들이 많았다. 하면 할수록 중독성이 강한 운동이다”라며 땀방울을 훔쳤다. 줌바 전문가가 된 최여진은 제자를 육성하는 단계까지 와 동료연예인인 황정음을 비롯해서 박솔미, 제아, 정혜인 등이 그의 문하생이 됐을 정도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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