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2부문 우승(한국주니어FC)
제16회 MBC꿈나무축구 AL정규리그 B그룹 정상에 오른 한국주니어FC. 제공 | MBC꿈나무축구재단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LJHFC, 한국주니어FC가 제16회 MBC꿈나무축구 AL정규리그에서 각각 A그룹, B그룹 정상에 올랐다.

LJHFC는 지난 4월15일부터 6월17일까지 충북 보은 일대에서 열린 대회 U-12 부문 A그룹에서 5승2무 무패로 우승했다. 준우승은 SKFC, 3위는 의왕JS가 차지했다.

한국주니어FC도 B그룹에서 4승3무를 기록, 포승FC(준우승) HGJFC(3위)를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이 대회는 16개 팀이 참가해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뉘어 8개 팀씩 풀리그로 열렸다.

대회 최우수 꿈나무상은 LJHFC 김성일(A그룹), 한국주니어FC 김민성(B그룹)에게 돌아갔다. 득점상은 김겸범(DIVINE FC·A그룹), 배은호(HGFJFC·B그룹)이 각각 수상했다.

U11부문 우승(GSFC경수클럽)
8인제로 열린 U-11 부문 정상에 오른 GSFC 경수클럽.

8인제로 10개 팀이 경쟁한 U-11 부문에서는 GSFC 경수클럽이 8승1무 압도적인 성적으로 웃었다. 김재건이 최우수꿈나무 상을 받았다.

힌편, MBC꿈나무축구재단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경남 남해에서 ‘2018 MBC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를 연다. 연령별 6개 부문, 130여개 팀이 출전한다.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MBC꿈나무축구재단 홈페이지(www.mbcsoccer.com)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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