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알바로 아르벨로아(35)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몸담았던 루카 모드리치(32·레알 마드리드)의 활약에 박수를 쳤다.


그는 22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드리치의 사진을 게재한 후 "세계 최고의 10번"이라는 글을 남겼다.


같은 날 크로아티아는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D조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후반 35분에 터진 모드리치의 추가골은 승리에 화룡점정이 됐다. 나이지리아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모드리치는 경기 종료 후 경기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현재까지 1무 1패를 기록한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31·FC 바르셀로나)의 부진 속 D조 3위에 머물러 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알바로 아르벨로아, 루카 모드리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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