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배우 박신혜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기부로 동참했다.


박신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승일희망재단 기부 내역을 공개하며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을 알렸다.


그는 "문메이슨 군의 지목을 받아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기부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스페인에서 드라마 촬영 중이라 지목된 지 24시간 내에 동참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늦게 동참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박신혜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이 완공되는 그날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길 희망한다. 저 또한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9일 가수 션을 시작으로 이어가고 있는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진행, 국내외 수많은 스타들이 참여하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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