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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테임즈. 캡처 | 밀워키 SNS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밀워키 에릭 테임즈(32)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안타를 날렸다.

테임즈는 22일(한국시간)미국 일리노이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테임즈의 시즌 타율은 0.233가 됐다.

테임즈는 첫 두 타석에서 내야땅볼과 외야플라이로 물러났지만 4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우전안타로 시동을 걸었다. 5회말 유격수 직선타에 그친 그는 7회말 만루에서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3루타를 터뜨렸다. 테임즈의 3루타로 밀워키는 10-2로 크게 세인트루이스를 따돌렸다.

이후 테임즈는 타일러 윌리암스와 교체됐고 밀워키는 세인트루이스를 11-3으로 꺾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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