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두시의 데이트' 개그맨 윤정수가 강릉을 찾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강원도 영동 특집'으로 스페셜 DJ 윤정수가 출연했다. MBC 강원영동의 아나운서 성스리도 함께했다. 

이날 부친상인 지석진을 대신해 DJ를 맡은 윤정수는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린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강원도에서 한다고 하길래 잠결에 오케이했다. 강릉에 대한 주제일 줄 알았지, 이렇게 진짜 강릉에 오게 될 줄은 몰랐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본인을 '강릉의 아들'이라고 소개하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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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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