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배우 조정석, 가수 거미의 결혼 소식에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22일 장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잇츠 혼례 타임마. 정석 형님의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야 너도 결혼할 수 있어' 조거 커플. 축하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조정석과 거미의 결혼 소식을 보도한 뉴스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야 너도 결혼할 수 있어'는 조정석이 출연 중인 한 광고에서 유명해진 멘트를 섞어 쓴 것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저도 할 수 있나요", "역시 드립력 대단해요", "너무 웃겨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5년 열애 끝 하반기에 웨딩 마치를 울린다.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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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장성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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