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집사부일체' 배우 고두심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열두 번째 사부로 고두심의 제주도 집을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고두심은 멤버들을 위해 요리에 나섰다. 마른 두부, 싱싱한 뿔소라, 성게 미역국, 매생이, 자리젓 등을 반찬으로 내놨다. 그는 "요리가 손에 익은 것 같다"는 멤버들의 말에 "전원일기 22년 맏며느리다"며 센스 있는 답변을 했다. 다양한 음식이 상을 가득 메웠고 멤버들은 감탄하며 식사했다.
이어 고두심은 외출을 제안하면서 한껏 꾸미고 나가자고 말했다. 멤버들은 각각 다른 의상을 입고 등장해 한 명씩 즉석 런웨이를 선보였다. 고두심은 슈트를 입고 나온 이승기를 보고 "제주도에 땅 사러 온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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