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폭염이 기승을 부린 14일 전국의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에 구름 인파가 몰렸다.

주말인 14일은 한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나들며 전국이 폭염에 휩싸였다. 이에 국민들은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등으로 피서를 떠나 유원지가 북적였다.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은 보령머드축제가 개막해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겼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 제주도 협재해수욕장 등 전국의 해수욕장도 더위를 피하려는 피서 인파로 사람들이 북적였다.

경기도 용인 캐리비안베이 등 워터파크 역시 피서 인파로 가득했다.

계곡 역시 마찬가지였다. 속리산 국립공원 등 전국의 국립공원과 계곡은 찬물에 발을 담그려는 인파가 몰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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