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임홍규기자]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강원도 인제군으로 무대를 옮겨 레이스를 이어간다.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전이 8월 1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치러진다.
특히 나이트 레이스는 늦은 오후부터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지기 때문에 이전 시간에는 인제군의 수려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내린천에서 수상 레저를 즐기거나, 공중 레포츠 짚트랙, 국내 최고 높이인 63m의 번지점프대가 위치해 있다. 번지점프와 반대로 지상에서 하늘로 몸을 쏘아 올려주는 슬링샷, 50m 상공에서 줄 없이 자유 낙하해 그물망에 떨어지는 스캐드다이빙 등을 즐길 수 있다.
차분히 자연 속을 산책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도 있다. 설악산의 70%를 품고 있으며 해발고도 1000m가 넘는 산들이 즐비한 인제군에는 그만큼 대자연 속에서 느린 호흡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들이 많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시원하게 흐르는 내린천 물과 함께 즐기는 레포츠, 서늘한 바람을 안겨주는 심산유곡에서 즐기는 힐링의 시간에 더해 화려하고 짜릿한 모터스포츠 파티인 나이트 레이스까지 보탠다면 알차고 즐거운 여름 여행이 완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나이트 레이스는 예매는 현재 티켓링크 통해 중이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과 인제 스피디움을 잇는 왕복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hong77@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