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스포츠트레이너 심으뜸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머슬퀸'이라는 명성답게 심으뜸은 눈부신 보디 라인으로 머메이드 라인의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했다. 이어 페미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의 하트탑 세미 머메이드 드레스를 착용해 탄탄한 몸매와 여성스러운 페이스를 동시에 드러내기도 했다.
스튜디오 촬영은 하우스 콘셉트과 심플함과 세련미를 강조한 콘셉트의 배경들을 적절히 섞어 진행됐다. 여기에 서로를 바라보는 예비부부의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흠잡을 데 없는 웨딩화보가 완성됐다. "다양한 연출을 통해 신랑신부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다각도로 끌어내고자 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심으뜸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 남편은 유명 피트니스 법인회사의 대표이사이며, 대한피트니스전문가협회 이사 겸 피트니스 경영 관련 강의자로도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으뜸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사진을 게재하며 "제가 한 달 뒤에 시집을 갑니다. 인생의 제 2막을 이 사람과 함께 한다는 사실이 너무 벅차고 행복해요. 모두 축복해주실 거죠?"라는 글로 9월 1일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한편, 심으뜸은 2016년 KBS2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에 출연한 뒤 '엉짱녀'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다이어트와 홈트레이닝을 주제로 '마이너스 라이프'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초보자도 따라 하기 쉬운 운동법으로 4개월 만에 5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ㅣ듀오웨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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