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남해 전경 제공 | 아난티 남해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아난티 남해가 객실에서 미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 ‘테이스티 저니’를 론칭했다.

‘테이스티 저니’는 객실 미니바와 룸서비스를 조합한 아난티만의 식음 서비스다. 완벽한 휴식을 위해 객실에서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서비스는 아난티 플랫폼 전체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아난티 남해와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은 1일부터,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는 오는 15일부터 진행한다.

우선 객실 미니바는 트렌디한 세계 각국의 수제 맥주와 스낵, 그리고 배달 가능한 음식 메뉴들이 조합을 이뤄 기존 미니바와 차별화를 뒀다. 쌉싸름한 맛으로 맥주 애호가에게 인기 있는 미국의 ‘부쿠IPA’부터 여성들이 좋아하는 스페인의 ‘수레오’, 술이 약한 이들을 위한 독일의 ‘가펠 소넨 호펜’ 등 개성 강한 맥주들로 구성됐다. 유럽, 미국, 일본에서 공수한 맛있는 스낵들과 음료도 함께 준비돼 있다.

또한 룸서비스의 일종인 ‘배달’ 서비스가 포함된다. 메뉴는 아난티 플랫폼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각기 다르게 선보인다. 특히 아난티 남해에서는 객실뿐만 아니라 리조트 내 야외 수영장, 공원 등에서도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각 수제 맥주의 맛의 특징, 페어링 추천 스낵과 음식 정보를 담은 ‘테이스티 저니 가이드북’을 별도 제작해 풍성한 정보와 함께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테이스티 저니’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모든 제품을 원가에 제공한다. 크래프트 비어 8종, 스낵 10종, 음료 6종이 포함된 테이스티 저니 풀 패키지가 10만원이다.

아난티 이만규 대표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드리기 위해 가치 있고 희소성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아난티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테이스티 저니를 통해 즐거운 미식 여행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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