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개그맨 유상무-작사가 김연지 커플이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1일 유상무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10월 28일 오전 12시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디지털 앨범 작업을 하면서 인연을 두 사람은 유상무가 대장암 투병을 할 당시 김연지가 그를 간호하면서 사랑을 키웠다. 이로써 이들은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후 9개월 만에 웨딩 마치를 울리게 됐다.
한편 유상무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김연지는 가수 에스진의 '내맘에 쏙'이라는 곡을 쓴 작사가다.
사진 l 유상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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