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둘째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5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유 먹고 곯아떨어진 저의 두 번째 아가를 소개합니다. D+5"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지난달 31일 출산한 아들을 품에 안고 있다. 작고 앙증맞은 둘째 아이의 모습이 귀여움을 안긴다. 김나영은 출산한 지 1주일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평소 모습 그대로의 미모를 뽐내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김나영은 "나는 나의 엄마보다 더 엄마가 되었다. 월동 잘하고 나오라고 태명을 '월동'이라고 지었는데 세상에 나와보니 '111년 기상관측 사상 최악의 폭염' 이라 깜짝 놀랐지?"라는 글과 산모 팔찌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 출산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 최신우 군을 출산했다. 이제 두 아들의 어머니가 돼 더욱 다복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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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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