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2018 컬러런이 오는 11월 10일 토요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13일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 컬러런은 색색의 가루를 뿌리는 구간을 통과하는 이색 마라톤이다. 다이어트와 건강식품 브랜드 ‘그린몬스터’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컬러런(COLOR RUN)’은 2012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페스티벌 마라톤 대회로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입고 1km마다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컬러파우더를 맞으며 이어가는 세계 최초의 페인트 레이스 이벤트이다. 컬러파우더를 맞고 뿌리며 놀 수 있는 공간인 ‘컬러존’에서 다양한 색깔의 파우더와 함께 DJ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그린몬스터는 컬러런 마지막 구간에서 참가자 전원에게 배부하는 ‘간식 패키지’에 자사 제품인 ‘깔라만시 톡톡 스파클링’과 ‘레몬밤 톡톡 스파클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물에 타서 먹는 탄산 파우더 형태의 제품으로, 그린몬스터는 전용 보틀을 함께 제공한다.
그린몬스터 관계자는 “그린몬스터 깔라만시 톡톡 스파클링은 최근 화사가 소개한 깔라만시 소주 칵테일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레몬밤 톡톡 스파클링은 내장지방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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